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11월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제3회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한 공모사업과 모금사업”에 대해 일산동구청 회의실에서 사례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미래를 이끌어 가야 할 주역들이 빈곤과 교육의 대물림으로부터 여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노인복지시설이나 고아원, 장애우시설, 영육아 시설들과 더불어 사회복지 중심에 올려놓기 위해서 매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최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가운데 최저생계비 4인 가족기준으로 월 1백 13만6천원이하를 버는 이른바 차상위 계층이 7백16만명이라고 한다.
이로인하여 빈곤아동 300만명으로 가족해체,소년소녀가장,한부모가정이 늘어나 아동이 방임, 유기,학대,가출로 이어지며 부양기피, 거부로 제대로 보살핌을 받지못해 끼니를 거르거나 먹는 다해도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고 있고 아이들은 무분별로 방치해 아동들은 복지사각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이에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개발을 하여 클라이언트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제도 권속에서 동등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올해는 공모사업과 모금사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하게 된 것이다.
저소득층가정의 아동들과 결손가정의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인 지역아동센터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40명의 시설장과 교사들이 모여 아동센터가 발전할 수 있도록 열 띤 토론도 갖고 안건을 모아 시에 건의하기 로하고 점심은 구내식당을 이용하였다.
고양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강식회장은 지역아동센터중심의 아동복지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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