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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 1월 3일 경북 안동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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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 인사말. |
이날 시무식은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산림청 직원과 소속기관, 유관기관․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산림청은 산림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2월 29일 자로 국장급 기구인 “산림재난통제관실”을 신설하였으며, 신설되는 산림재난통제관은 기존의 산불방지과, 산사태방지과, 산림병해충방제과와 신설 예정인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을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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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성현 산림청장 등 참석자들 소나무재성충병 피해목 파쇄를 위해 옮김. |
또한, 기존의 산림보호법에서 산림재난 관련 부분을 분리하여 「산림재난방지법」제정도 추진한다.
재난 대응에 필요한 주민대피명령제도, 산림재난방지 기반 시설 등을 법제화하여 국민 안전 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기후변화로 대형화․연중화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에 대비해 2023년 총 6,543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산불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헬기 4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 등을 확충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한 사방댐 636개소를 신설할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도 982억 원 확보하였다.
시무식에서는 그동안 산림재난방지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는 한편, 산림재난 총력대응 결의를 다진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진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위기시대 나무를 잘 가꾸고 보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써 가꾼 산림이 산림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되고,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의 발생은 탄소중립 정책에도 역행한다”라며, “2023년을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해로 만드는 데 산림청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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