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시흥센터‵)는 올 한 해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1,564개소를 점검하였고, 전년 대비 화학사고도 30% 이상 감소하였다.
예년 점검률이 25% 이하로 낮았지만, 현장점검 확대, 서면점검 활용 등으로 취급시설이 있는 사업장 총 2,183개소 중 1,564개소를 점검하여 72%의 높은 점검률을 유지하였고, 이에‘16년 이후 화학사고 발생이 가장 낮았다.
| |
 |
|
| ▲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이 유해화학물질을 운반차량에서 저장시설로 주입하는 과정을 점검하고 있다. |
특히, 시흥센터 내 각 기관(환경청, 소방청, 고용노동청 등)은 공동전담구역인 시흥‧안산 국가산업단지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59개소에 대해 소관법령 준수 여부를 합동으로 점검하였다.
이는, 관할구역 내 기관별 중복 지도‧점검에 따른 사업장 부담을 경감하고,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장은 사고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 위주로 선별하였다.
한 해 동안 점검결과,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사항 62건을 적발하여, 11개 사업장은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하고 35개 사업장은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25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관리자 등 안전교육 미이수(30.6%)가 가장 많았으며, 취급시설 검사 미실시(17.7%), 변경허가 미이행(11.3%) 등의 순으로 관련 법규를 위반한 사항이 적발되었다.
| |
 |
|
| ▲ 한강유역환경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직원들이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황산 저장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시흥센터는 내년에도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업장 위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점검의 효율성을 높여 화학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우선 환경기술컨설팅 참여업체 등 환경관리 수준이 높은 사업장 등은 서면점검을 활용하고, 현장점검은 취급시설 검사 미실시 업체, 사고이력 사업장, 고위험 사업장 위주로 선별하여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최근 화학사고 중 안전기준 미준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므로(21년 42.4%), 꾸준한 사업장 지도점검으로 유해화학물질 취급자들의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켜 안전의식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환경법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