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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2022년 특정도서 모니터링 결과, 멸종위기종 Ⅰ급인 저어새의 번식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 자연생태계ㆍ지형ㆍ지질ㆍ자연환경이 우수한 독도 등 환경부장관이 지정·고시하는 도서(島嶼)로 한강청 관내 총 33개소(경기 2, 인천 31)가 있다.
이번 특정도서 모니터링 결과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Ⅰ급인 저어새와 노랑부리백로, 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를 비롯한 총 64종의 조류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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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도서 비도에서 서식하고 있는 저어새 |
특히, 저어새는 전 세계 생존 개체 수가 약 6,162개체(2022년 1월기준)에 불과한 조류로서, 국내에서는 4,134개체 이상이 서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9% 정도(380개체)가 서만도에서 번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조사 결과 저어새의 번식률이 서만도를 비롯한 비도, 구지도에서 ‘18년 특정도서 모니터링 이후, 연평균 최소 10%이상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한편, 특정도서 모니터링은「독도 등 도서지역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및「특정도서 보전기본계획(‘15~’24)」에 따라,자연 생태 우수지역의 변화 내용을 정기적으로 관찰하여 효율적인 생태계 보전대책 수립을 위해 매년 1∼2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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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정도서 서만도에서 서식하는 노랑부리백로 |
이번 모니터링은 한강청 관내 강화군(8), 옹진군(23), 안산시(1), 화성시(1) 소재, 생태경관 우수지역이며 멸종위기종 주요 번식지인 특정도서 총 3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아울러, 특정도서 조사 결과 보고서 발간 등을 통해 전 국민의 환경보전 인식을 증진하고 생태계 기초조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들의 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 증가와 적극적인 협조의 결과”라며, 저어새 서식 환경보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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