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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청,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 공모 추진
김수연 기자  |  webmaster@ecola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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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12.21  14: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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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훼손된 마을 도랑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옛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12월 2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023년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공모한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는 생활하수, 쓰레기 등으로 훼손된 마을도랑을 마을 주민 등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물장구치고 가재 잡던 옛 모습”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정화식물 식재, 오염된 퇴적물 제거, 폐기물 수거·처리, 쓰레기 유입방지 등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환경교육, 캠페인 등의 주민참여 활동도 가능하다.

한강청은 지난 2011년부터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시작하여 금년까지 12년간 28개 시·군 177개소에 한강수계관리기금 총 5,119백만원을 지원하였다.

   
▲ 도랑복원 세부활동 예시

이러한 꾸준한 노력을 통해 국가하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방치되어 있던 실개천·도랑이 예전의 모습을 회복하여 마을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마을 도랑살리기사업’을 희망하는 지역에서는 해당 지자체의 환경담당 부서를 통해 2023년 1월 10일까지 사업을 신청할 수 있으며, 한강상류(잠실 수중보 상류) 수계에 해당하는 마을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가능한 사업은 신규로 복원 희망하는 지역과 이전 추진사업에 대한 사후관리 필요성 지역에 대하여 지자체를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23년부터 지자체의 사업추진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일정 비율의 지자체 부담도 의무화 하였다.

또한, 사업에 대한 주민 체감도 및 사업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매년 주민 만족도 조사도 실시 할 계획이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주민의 일상에 가장 가깝고, 친근한 하천인 도랑의 복원과 관리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물길의 건강성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도랑과 실개천이 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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