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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청장 유희동)은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기상청 퇴직공무원 김혜정 선배님의 장학금 기부증서(5억 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기부자 김혜정(76세) 선배님은 1966년 기상청에 입사하여 30여 년을 기상청에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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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측 유희동 기상청장,우측 김혜정 선배님. |
재직 시절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평생봉사상 근정포장(1998년)을 받았으며, 퇴직 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였다.
퇴직한 지 23년이 지나서도 기상청과 후배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간직하고 칠십 평생 모은 5억 원을 기상청에 장학금으로 기부하였다. 이는 기상청 퇴직공무원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한 첫 사례이다.
이에 유희동 기상청장은“선배님의 기상청과 후배들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기상청 전 직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하였다.
기상청은 이번 기부금이 기상청 직원의 자녀들이 행복한 꿈을 이루어 나가는 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20년 동안 매년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 자녀 10명에게 1인당 2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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