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 전문 기관이자 서울시 종로구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녹색교육센터(센터장 정미경)와 시민 참여 에너지 전환 플랫폼이자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 공공건축물인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2022년 진행 프로그램인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의 성과보고회와 수료식을 지난 8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 진행

환경부와 국가환경교육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은 환경 현안과 탄소중립에 대한 통합적 사고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교육 과정이다.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 및 경기도의 주요한 환경 현안인 △에너지 전환 △건물과 주거로 양성교육의 특화 주제를 선정했다. 양성교육을 수강하는 환경교육리더가 특화 주제에 맞는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했다.

이를 위해 2022년 8월 16일부터 2022년 9월 22일까지 총 54차시의 강의와 현장 탐방을 운영했다. 이 밖에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발표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수업 시연) 등의 활동이 함께 이뤄졌다.

성과보고회 및 수료식은 11월 8일에 진행됐으며, 이번 양성교육 교육생과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환경교육리더 양성사업 소개 △녹색교육센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 사업 소개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교육생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포트폴리오 발표 △수료식 및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2022 지역사회 탄소중립 환경교육리더 양성교육의 교육생 만족도는 매우 높았으며, 이번 과정의 교육생들은 앞으로도 환경교육리더로 환경교육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녹색교육센터는 환경교육사 2급 양성 과정 등 다양한 녹색시민교육을 진행하며 환경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일반 시민에게도 환경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