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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유람선 이벤트 행사 개최 채민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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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은 2012세계박람회 여수유치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 운명의 날이다. 이날을 3일 앞두고, 여수 앞바다 최남단 백도해상에서 유치염원을 담은 풍선을 현해탄으로 날리는 유람선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남해안투어가 주관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한국관광공사.한국여행작가협회,전라남도,여수시등 관련기관들이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3월 2일 “거문도/백도로 떠나는 낭만의 남행열차” 제 1호에 이어, 이번에 제 2호열차가 23일 22:55분에 650명의 여행객을 태우고 용산역에서 무궁화호 특별열차가 출발하게 된다.
행사와 더불어 남국의 정취가 최고로 베어나는 국가명승지 제 7호인 백도를 유람선으로 둘러보는 일주관광과 쪽빛 바다위에 만추의 비경이 극치를 이루는 거문도산행이 접목된 이벤트 여행으로 평상시의 여행요금에 비해 60%정도가 저렴한 행사이다.
(채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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