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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 불멸의 사랑을 찾아서(봄을 깨우는 노란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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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겨울 바람 속에서 올해도 노오란 산수유꽃이 지리산 자락에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봄의 희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 꽃과 함께 약동하는 새봄의 정취를 가족과 함께 오시어 흠뻑 느껴보시기를 바랍니다.
구례산수유꽃축제가 2008년도 문화관광부 선정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었다. 문화관광부가 세계적인 자원으로 육성 가능한 축제를 대상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는 문화관광축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새롭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구례산수유꽃축제는 산수유를 소재로 매년 3월 중순에 개최하여 오고 있는 행사로, 작년 3월 개최한 본 행사에는 4일간 76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여 대 성황을 이룬바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가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산수유를 소대로 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립공원 제 2호인 지리산, 국내 최고의 청정하천 섬진강과 천년고찰 화엄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과의 연계관광이 우수한 점을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올해는 영원·불멸의 사랑이라는 산수유 꽃말을 부각시켜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구례군 산동면 지리산온천지구 일원에서 개최한다. 공식행사로는 풍년기원제, 개막식, 산수유풍년기원 꿩날리기가 열린다. 공연·문화행사로는 택견 시범공연, 산수유꽃 가요왕 선발, 남도소리 국악의 향기, 동편제 판소리 공연, 줄타기 공연, 민속윷놀이대회, 주부가요열창, 민속만담 공연, 전통민속예술공연, 팔도품바경연대회 등이 열린다. 장작패기, 듬돌들기, 산수유두부 먹기, 산수유꽃길 걷기, 산수유꽃 도자기 제작, 산수유떡치기, 지리산 순두부 만들기, 민속놀이, 연날리기, 산수유차·산수유술 시음, 대나무 뗏목타기 등의 체험행사를 할 수 있다. 전국 어린이·학생 사생대회, 수상스키대회, 산수유차 제조 시연, 퀴즈왕 선발, 전국 일요화가 스케치대회, 영호남 궁도대회가 부대행사로 열리고, 그외 불꽃놀이, 야생화 압화작품 전시, 야생화 전시, 산수유꽃·관광사진 전시, 산수유 특산품 판매, 향토음식 판매, 지리산 야생녹차 판매, 우리밀 팥국수 판매 등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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