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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질환 예방과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접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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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9  13: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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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용 용한의원장
바이러스 / 면역 연구소 이사장,
한의학 박사, 체질 전공 전문의.
공군군의관 및 대형 한방병원
과장 등 다양한 진료 경험.
사암 침술과 면역학요법에
의한 난치성 질환 전문,
인천서구검단4거리에서 맞춤형
진료원과 바이러스 /
면역 연구소를 운영 중임

모두가 알고 있는 바와 같이 현재 유행 중인 코로나-19(COVID-19)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환자와 40여만 명의 사망을 발생시키면서 유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세계적 팬더믹을 맞이하여 인류는 큰 보건상의 손실은 물론이고 사회경제적으로 크나큰 타격을 입고 있어 전 인류가 코로나-19 팬더믹의 해결에 노력해야 할 때이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감기의 원인 병원체 중의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그 병원성이 높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사스(SARS), 메르스(MERS) 등 보다 위중한 변이종들의 발생에 이어서 이번에 코로나의 일곱 번째의 변이종인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이어졌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체에 대한 치료물질이 없으며 백신은 개발 중에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전 세계 각 국가들이 환자 치료를 위해서 국가마다 다른 의료 체계에서 각종 대증 요법에 따라서 치료하고 있다. 이에 대비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지난 5월 20일자로 “COVID-19의 임상관리” 제목으로 환자 관리 지침서를 발간하여 표준 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가 시작된 중국은 오랜 기간 동안 호흡기 질병에 대하여 오랜 기간 동안 중의학이 이용되고 발전되어 왔다. 이미오래 전 부터 바이러스란 구체적인 존재 대신에 한(寒)이란 개념으로 감기 등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를 치료애 오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 감기에서 폐렴 등 중증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세를 유발하는 병원체로 알려져 왔다. 이와 같이 동양의학에서는 감기 종류에도 그 증상이 다양함을 인지하였으며 그 질병에 따라서 치료하고 대응해 오고 있다.

서양의학이던 동양의학이든 일반 국민의 입장에서는 감염자의 사망률을 줄이며 쾌유율을 높이고 쾌유까지에 소요 기일을 단축시키는 치료 방법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 국민 건강의 입장에서 보면 의술은 하나이며 다만 전문 분야에 따라서 나누어져 있을 뿐이다. 

따라서 코로나가 처음으로 발생한 중국에서는 보다 효율적인 환자의 치료 관리를 위하여 기존의 의료 체제에 오랜 전통의 중의학 의료진이 참가하여 합진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하여 다른 나라에서 보다 더 좋은 환자 치료 효과를 보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즉 전염병 병원체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질환을 맞이하여 기존의 의료 체제에 오랜 기간 활용되어 온 비법을 가진 중의학이 직접적으로 참가하여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따라서 여기서는 동양의학에서의 코로나-19에 대한 치료 개념을 소개하고자 한다. 동양 의학에서는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 질병이 동물에서 기인되어 왔음을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이들 병을 옮겨주는 병원체가 사람과의 조화가 깨트려 졌을 때, 전염병의 유행이 시작되었음을 시사하는 사실들이 알려지고 있다. 즉 중의학에서는 자연과 조화, 구체적으로 말하면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들 자연 동물의 분비물을 치료 혹은 면역 증진에 활용한 증거들을 보이고 있다. 다수 바이러스가 박쥐 등 야생 동물에서 기인됨을 직접적으로 알았다는 증거는 없으나 적어도 자연 동물도 그들의 서식지를 보장해 줘야 한다는 자연 보존의 기본 개념을 알고 있은 듯하다. 
또한 그들이 성공하였다는 동서 의학의 합진과 처방으로 많이 알려진 청폐배독탕을 중심으로 한 실상의 파악과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한의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한의의 기본적 개념의 활용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임상적 증세

일반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과는 다르게 폐렴을 보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sars-cov-2)는 유전적으로 사스(SARS)와 밀접하게 연결성을 가진 베타코로나 바이러스(betacoronavirus)인 것으로 유전자 서열(sequence)이 나타나고 있다. 

 전형적인 전파는 증세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발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은 호흡기로부터 발생한 기포에 긴밀히 접촉되어서 발생한다. WHO의 코로나 지침에 의하면 바이러스 배출은 초기 감염 시기 즉 감염 후 3일 이내에 코 혹은 목구멍을 통하여 발생한다. 

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증세들과 증세의 빈도는 그림1과 같이 다양하다. 감염된 이후에 증세를 보이지 않는 환자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추산되나 이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하다. 바이러스 질병에서 보통 이러한 환자를 불현상 감염이라 부르며 그 비율은 바이러스 종류, 이전의 유행 여부 등 여러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 감염 이후에 질병을 보이는 경우에도 약 80%는 가볍게 지나가거나 심한 감기 정도로 끝난다. 나머지 15%는 산소 지원이 요구되는 중증 질환으로 진전된다(그림2). 마지막 5%는 호흡 실패, 급성 호흡 고통 증후군(acute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ARDS), 패혈증 및 쇼크, 혈전색전증, 그리고/다장기 실패, 즉 급성 신장 및 심장 손상 등의 위중한 복합장기 실패를 갖는다. 고령, 흡연자 및 당뇨, 고혈압, 심장병, 만성 폐 질환 및 암과 같은 기저 비전염성 질환들은 중증 질환이나 사망의 고위험 인자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나아가서 복합적인 여러 변수로 분석한 결과 확인된 노령, 보다 높은 연속적인 장기 실패 등을 갖는 경우, 높은 치사율과 관련성을 갖는다. 

코로나-19는 정신착란 혹은 뇌막염, 떨림, 중풍, 뇌막염, 냄새나 맛 등 감각 상실 걱정, 우울증 및 수면 문제 등과 연관성을 갖는다. 많은 경우 호흡기 증세가 없는 경우에도 신경 증세 등이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의 34%와 걱정을, 그리고 28%가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의 65%가 정신착란증을, 69%가 불안을 경험하였다. 특히 정신착란은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치사율 증가와 상관성을 갖고 있다. 더구나 중국 등 다수 국가에서는 급성뇌혈관증과 관련된 우려들이 남아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환자들에서는 뇌수막염들이 보고되기도 한다. 

 
   
 
▲ COVID-19 초기에 나타나는 임상 증세들과 이들이 나타나는 비율

 

 
   
 
▲ 코로나-19 환자의 5%정도는 위중한 정도의 증세를 보인다.

 

코로나-19 질병의 특성과 병리

코로나-19 환자는 감염 후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친 다음 초기 증상으로서 37.5℃ 이상의 고열을 보이는 것이 보통 감기와 다르다. 보통 감기들은 열과 근육통이 없는 반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열과 근육통을 보이고, 일부는 폐렴, 호흡곤란, 설사증, 그리고 다발성장기부전 등으로 진전된다. 코로나-19도 대부분의 정상인은 경증이지만 기저질환자 혹은 노령자의 일부가 위중 상태로 진전되며 이들 중의 일부가 사망에 이른다. 다시 말하면 사망자의 다수는 고령,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과 암 등의 면역 결핍 질환을 갖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환언하면 보통 감기의 변이종인 신종 코로나-19는 중증 폐질환을 일으킨다는 점 이외에는 많은 점에서 인플루엔자와 유사하며 보통의 인플루엔자보다는 일반적으로 중증도 혹은 사망률이 약간 높다.

현재로서는 코로나-19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에 질병으로의 진전되는 병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후 질병으로의 진전도는 감염인 개인의 유전적 특성, 연령, 면역 상태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각종 기저질환 상태에 따라서 큰 차이를 보인다. 다시 말하면 병원체 자체가 질병을 결정하기보다는 숙주인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 질병 정도가 결정되며 해당 바이러스는 코로나-19를 일으키는 필수 요인이 된다. 이러한 개념이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의 치료에서도 중요하다.

현재 국내외에서 시행하는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방법은 병원체 자체를 표적으로 하기보다는 대증 요법을 주로 하고 있다. 이의 주된 이유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표적으로 개발된 치료제가 없기 때문이다. 대증 요법이란 예를 들면 환자의 심적 안정, 충분한 열량 섭취, 수분 및 전해질 균형 유지 등이 포함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각종 관련 검사를 시행한다. 나아가서 산소 공급을 신속히 하며 필요한 경우, 수소, 산소 혼합 흡입 치료를 위하여 인공호흡기를 부착한다. 폐렴을 동반하는 중등도 이상의 환자에게는 항바이러스제의 투여를 고려한다. 

근래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 사용하는 항바이러스제들은 인플루엔자 등 다른 바이러스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된 약품을 시급한 코로나-19에 적용해 보는 차원이다. 또한 항바이러스제 이외 환자의 면역능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추정되는 인터페론과 같은 약품들을 단독 혹은 다른 약품과 공동으로 처방하기도 한다. 인터페론은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인체로 침입하면 특이 항체가 생성되기 전에, 즉 바이러스 감염 후에 가장 빠른 시기에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비특이 물질이다. 그러나 인터페론도 각종 항바이러스제들과 같이 여러 부작용과 아울러 계속 사용 시에 바이러스가 변이되어서 약효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여러 문제점으로 인하여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보다 효과가 높은 치료 방법이나 기존 치료제에 대한 대체 혹은 보완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다. 

※ 본 기고는 환경법률신문의 편집방향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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